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ㅡㅡㅡㅡ
안치환 90년 곡
당시 만들어진 독립영화 파업전야에 삽입된 곡
파업전야 이 영화가 상영금지됐었는데
대학교나 단체들 중심으로 소규모 상영회를 했었고
그래서 유명세를 탄 곡임.
이후 바리에이션들도 정말 많고 아직도 어디 노조 파업집회선 꼭 불리우는 노래.
동남아 쪽에 수출도 되었는데
그쪽 노동계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인터가 수준으로 부른다면 이 곡은 우리가 임행을 부르는 수준으로 부름;;; 혼돈함;;;;
그냥 들으면 그저그런 행진곡에 다름 아니지만
가사도 잘썼고 좋은 곡이에요. 한번쯤은 들어보시길~
나 그 노래 좋아하는데 제목을 몰라요. 내가 철들어 간다는것이 제 한 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조국과 청춘 <새세대 청춘송가>입니다~~ 갸들이 결기로 똘똘뭉친 노래들 진짜 잘만들어 불렀죠 ㅎㅎ
제목이 참 머리에 안 남게 생기긴 했네요...
아 글고보니 그러네요 ㅡ.ㅡ?;;
인간답게살고싶다. 지금의 민노총은 지들만 잘살고 싶다
갸들 머 대기업노조에 잡혀가 힘이 있나요 ㅋㅋㅋㅋ
나도 그부분이 참 인상적이였음.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절절한 가사에요. 에휴 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