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1.6%-李 37.9%…격차 ‘10%p→3.7%p’ 좁혀졌다[KSOI]
설연휴를 맞아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다만 직전 조사와 비교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에서 크게 3.7%포인트로 좁혀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2.2%포인트 감소한 41.6%로 나왔다. 이 후보는 4.1%포인트 상승한 37.9%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전주 10.0%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내인 3.7%포인트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