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음주 수술’ 의사, 자격정지 1개월…복지부 “처분 강화할 것

[레이팡]

술을 마신 채로 수술을 하다가 적발된 의사에 대해

자격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ㄹㅇ 천룡인이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6690?sid=102

[DestroyCCP]

good!!

[So_BLuE]

업무 중에 마신게 아니라 퇴근 후 한잔 하다가 응급 떠서 가는 경우 같은 특수한 상황은 어떻게 할라나

[DestroyCCP]

병원에서 다른 곳으로 전원시켜야죠. 뭘 술마신 의사까지 불러서 진료를 보게 해요?

[Whereismo]

음주 운전도 위험한데
음주 수술이라니
메쓰를 잡지 말아야지

면허잖아

[2115a2aaaa]

서울이나 수도권은 가능해도 예를 들면 익산이나 제주같은 경우 야간 응급이면 좀 그럴 수 있음... 제주는 응급실이 2개던데. .

[Whereismo]

응급실에는 당직의사가 있지요
본인이 응급수술 시
만취한 의사가 들어와서 휘청인다고 생각해보라고

[맑은해]

의사수 늘려야 하는 이유지
당직의사 세울 수 부족...

[So_BLuE]

흔치 않지만 아예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응급실이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보낼 곳이 없기도 하고.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현실적인 부분 해결책이 없으면 환자가 죽으니 거기에 대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So_BLuE]

뭐 메스 잡으라고 쓴 글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응급실이 너무 없고, 가끔이지만 애매하게 걸리면 저런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쓴 거야

[So_BLuE]

서울도 응급실 너무 없음..
내 친구가 신경외과 의산데 응급실이 너무 없어서 죽어나가는 환자를 보면 남일 같지 않다고 걱정 하던데

[So_BLuE]

그니까 이런게 선행 되어야 할 건데, 의사 수 늘여도 바이탈, 응급 쪽으로 누가 가느냔 말임

[2115a2aaaa]

이번에 서귀포시 의료원 야간에 갈 일 생겨서 갔는데 야간당직 약사가 없어서 원내 처방이 안돼 약국 문 열때까지 기다렸다가 약 처방 받았움.. 병원 거리도 일단 20km이고 내과진료정도인 수준이라 다행이였지만 만약 개방성 골절처럼 응급수술 필요한 경우 마취과 의사나 정형외과 신경과 등 의사가 모두 상주하지 않는 지역의 경우 응급실에 있는 내과의사가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하지 않다거 생각함

댓글에 만취한 의사가 들어온다면 거부하겠지만 만약에 타 병원까지 갈 여력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그 의사한테 받아야겠지

결국 바이탈과 인력부족인데 내 생각에는 어느정도 바이탈과가 채워지고 야간당직의사도 넉넉히 돌아간다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법이라고 생각함.

[So_BLuE]

맞음. 술 마신 사람한테 수술이 아니라 일반적 진료도 받기 싫은게 당연하고, 그게 허용되어서도 안된다는 건 알지만
생명에 관련 된 일인 만큼 작은 특이사항 하나도 퉁치고 넘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함

[콕코오옥콕]

1개월 ㅋㅋㅋㅋ개꿀 해외여행 댕겨와야지? ㅋㅋㅋㅋ

[통성명은.무슨]

면허가 아니라 신분이네?

[리모난]

역시 천룡인 ㄷㄷㄷ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저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