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힘을 다한후 패배를 인정하고 은퇴했다면 그 결정 역시 존중하겠지만
아직 이낙연은 포기하지 않았음
끝까지 싸우고 또 싸워서 힘이 다할 때까진 진 게 아님
결과가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제와서
저 말이 필요없는빨간당이나
지한테 도움준다고 온갖 범죄자와 시정잡배 공천을준 파란당이나
방탄이나 할려고 혹세무민해서 뱃지단 비례당을 지지하기엔
내 하찮은 양심과 볼품없는 염치가 그걸 허락지 않음
지지하면서 쓴말도 하고 불만을 품을수도 있겠지만
난 그래도 끝까지 이낙연을 지지하고 그가 가는 길을 함께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