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과 유동성이 이렇게 늘었는데도, 정말 무서운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이 현재 유동성으로 돌았어야 하는 통화의 상당부분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임.
...부동산 시장이 거품 터지는 순간 모든 실물가치는 급등하고 화폐가치는 개곤두박질 치는거고.
일본 꼴 똑같이 따라가는거임.
내가 가진 10000원이 7천원, 6천원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천원가치로 굴러떨어지는 거품 붕괴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거품 터진다는 것을 부동산 가치 '만' 하락한다고 착각을 하는 것을 보면서... 그냥 정신이 아득해지는 중임.
...요즘 자꾸 믿지도 않는 신을 찾게된다.
신이여... 이 나라 어쩌려고 이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