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럼...
여긴 정말 방구석 사마의들밖에 없음. 눈만 흘끗해도 뒤를 돌아볼 수 있다는 그 사마의 말이여... 그만큼 예민했다는 건데 여긴 예측 예언 정말 안함.
솔직히 "절망회로" 도 딱 사마의의 그거와 같음. "이렇게 하면 망한다" 내지 "이러면 망할거야" 라고 말하는데 그런 함의엔 "꼭 어떻게 하지 않아도 좋으니 이 길로는 가지 마라" 란 의미기도 함... 물론 그 뒤를 말하지 않아서 늘 설화는 있지만.
아 그리고 그거잖아. 사마씨가 결국 최종승자인 거까지...
난 육손할래 ㅋ
의리가 없엉 ㅋㅋㅋ
여긴 한국이니까 난 방구석 신숙주 할랭
에라이 숙주나물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