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관계없이 매우 흔했던 낙마사고
짤은 각각 영국의 윌리엄 3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이성계
저 중 윌리엄 3세와 요리토모는 저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죽었음.
그 외에도 칭기즈 칸이나 폴란드의 성군으로 유명한 카지미에시 3세도 낙마사고로 인한 부상이 원인이 되어 죽음.
고려사를 보면 우왕도 말 타고 깽판질을 치다가 낙마사고를 자주 겪었고 심지어 발굽에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부상으로만 끝났지.
익산에서 발굴된 백제 무왕의 유골에서도 낙마사고로 인한 부상 흔적이 발견되었다고도 하고.
호환 마마도 옛날에 공포의 대상이었다지만 낙마도 꽤 자주 일어난 사고...
킹치만 저땐 안전장치 따윈 없잖아요
그 와중에 낙마로도 안 죽은 이성계 무엇...
요령껏(?) 떨어져서 부상을 최소화했거나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었거나 ㅋ 용의 눈물은 아예 이성계의 부상이 정도전과 짜고 친 연기였다는 걸로 각색했지 ㅋㅋ
김유신에게 목따윈 선조님의 복수다, 인간놈들아
그래서 왜국에서 이러고 있다 이 말이야!
교통사고잔아요
YES🩵
킹치만 저땐 안전장치 따윈 없잖아요
음주낙마 사망사고도 있었단 점에서는 교통사고 포지션 맞죠 ㅋ
그래서 신하들이 사냥 반대! 외쳤지.
사냥이 농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부분이 커서 그런 측면이 크지만 낙마사고의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암살 위험도 있는 장소였으니까. 사냥터에서 암살당한 케이스도 많으니(백제의 진사왕, 손책, 윌리엄 2세)
눈먼화살 : ㅎㅎㅈㅅㅋ
안장/등자도 없었는데 말 타고 다니며 싸움질한 닌겐들은 무엇..
이런 닝겐들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