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는 척 하지만 결론은 지 돌대가리에 새겨둔 한 방향 뿐인 걸 숨기지 못하고
뭔가 있어 보이는 척 표현을 끌어다 쓰지만 무식함을 숨기지 못하고
진중한 척 글은 싸지만 누군가를 비하하려는 음습한 속내가 숨겨지지 않는다.
네가 시대정신인 양 포장하려 드는 전과 4범 예비 최소형량 35년짜리랑 딱 닮았구나.
그런 거랑 닮아서 참 좋겠다.
으스러진 미래? 네 딴에는 비아냥을 담았나 본데 네 자기소개 참 자알 봤다.
닉값 열심히 하고 있구나, 으스러진 채로 열심히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