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획에 책임자 도장이 찍힌다할지라도,
중동의 왕정체제 특징상 그 책임자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삽을 뜨고 반이상 진행되기전까진 방심하면 절대 안된다. 가 하나 있고.
중동쪽과 거래할때, 계좌에 돈이 직접 들어오거나, 그에 준하는 보상이 직접 들어온 상황이 아닌 이상은
절대 물건 넘겨주는거 아니라는
뭐, 농담 같지도 않은 농담(?)이 있습니다.ㅋㅋㅋ
특히 첫번째는 제가 직접 겪어봐서 알아욬ㅋㅋㅋㅋㅋ
왕교체기쯤 발생한 파워게임에서 내가 있는 쪽 스폰서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가 되고
다른 사람이 스폰서가 되었는뎈
바뀐 스폰서가 계약조건을 개같은 걸로 가져와서는 프로젝트 자체가 나가리난 경우가 있음.ㅋㅋㅋ
그거 아니었음, 나 아마 20대 후반은 중동에서 보냈을 확률이 높았짘
'인샬라 마인드'는 대책이 좀 있긴 했었음. 다만 왕이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을 불안정성이 리스크였지. 선왕이 실상 그 국가에 근대화의 아버지 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었으니.
그거와 "인샬라 정신" (!!!!)
'인샬라 마인드'는 대책이 좀 있긴 했었음. 다만 왕이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을 불안정성이 리스크였지. 선왕이 실상 그 국가에 근대화의 아버지 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었으니.
하여간 왕정국가 wwwww 신뢰성없는 wwww
근데 그 나라가독특한 상황이었음. 전술탄이 독자인데, 독신이었으니까.
예~전 중동 축구리그에서도 해외선수들한테 임금체불 하면서 인샬라 운운한건 유명하지 그래서 또 오일머니 붐이 불때도 생각보다 오래못갈꺼다 예상한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계좌에 돈이 딱 찍히기전까지는. 그 돈이 내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인거지. 이건 IP쪽도 마찬가지기도 하고.
무역 난이도 최상급이 이란 제외 중동과 인도라고 하더라 예전 직장에서...
ㅇㅇ. 왕권국가에서 후계구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몸소 깨우치는 계기였지. 아니, 보통 술탄하면 형제가 즐비하고, 본처부터 후처까지 어마무시한게 일반적인 통념인데... 독자에 독신이 말이 되냐곸ㅋㅋ. 걍 보살이란 얘기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