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
꼭 메이지 유신~2차대전 패망 전의 일본을 가리킬 때나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관련 서술을 할때 수상할 정도로 '일본제국 경찰은 블라블라' '이 때 일본제국군은 블라블라' '일본제국 헌병에 의해 어쩌고저쩌고' 이런 식으로 유별나게 일본에만 '제국군' '제국경찰' '제국정부' 거리는 거 매우 좋아함.
여기에 이의 제기하면 일본제국이 '공식 명칭'이라 그렇다는 핑계를 대고.
근데 정작 같은 식민제국이었던 유럽 열강국들에 대해서는 '대영제국군은' '프랑스 제국 경찰은' '독일 제국 정부는' 뭐 이런 식으로 일관성이라도 유지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건 또 아니라 '영국군은' '독일은' '당시 프랑스에서는' 등으로 아주 건조하고 객관적으로 적고 있음.
그나마 제정 러시아(로마노프 왕조)나 독일 제2제국에 대해서나 러시아 제국, 독일 제국 등으로 쓴 게 발견되는 편.
일본에게 제국이라고 꼬박꼬박 붙이지 않으면 경기를 일으키는 병이라도 걸린 게 아닌가 의심스럽더라.
전근대로 가면 로마제국도 로마제국군, 로마제국에서는 이러지 않고 그냥 로마군... 이런 식.
일뽕이라 그런득
그런 투사 대상이 숱한 제국주의 열강들을 놔두고 꼭 일본이라는 점도 매우 웃기는 일.
한국이 가지지 못한 제국주의에 대한 컴플렉스를 일본을 통해 가짐으로서 강한 자아를 가질수 있는 애들임. 그래서 우리나라 극우들이 친일파인 경우가 많은 이유기도 하고.
일뽕위키 소리 듣는 건 다 이유가 있음...
걔들 사실 생각 같아서는 '아 당시 갓본 헌법에 대일본제국이라고 했으니까 다 대일본제국으로 바꿔야죠! 이게 공식임데요?' 이러고 싶어할걸?
취소선 치고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히 골룸 이런거 어느순간 다 사라짐
일뽕이라 그런득
일뽕위키 소리 듣는 건 다 이유가 있음...
한국이 가지지 못한 제국주의에 대한 컴플렉스를 일본을 통해 가짐으로서 강한 자아를 가질수 있는 애들임. 그래서 우리나라 극우들이 친일파인 경우가 많은 이유기도 하고.
그런 투사 대상이 숱한 제국주의 열강들을 놔두고 꼭 일본이라는 점도 매우 웃기는 일.
취소선 치고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히 골룸 이런거 어느순간 다 사라짐
뭐 그런 변화는 나쁘지만은 않은 변화긴 한데 노잼된 건 사실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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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람베
걔들 사실 생각 같아서는 '아 당시 갓본 헌법에 대일본제국이라고 했으니까 다 대일본제국으로 바꿔야죠! 이게 공식임데요?' 이러고 싶어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