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휩쓸 토픽이 하나 더 남아있지.
식량안보, 즉 농사와 수산업등등,
되게 하찮게 인식하지만 실상 국가운영의 근간이나 마찬가지인 1차산업.
뭐...대충 4월을 기준으로,
각각 전년/당년 한반도 기온/강수 측정자료만 보면....
2023년 4월 자료
2024년 4월 자료
표 자세히보면 '운량'이라고 있음.
그게 그날 구름의 총량이라고 보면 되는데.
올해 4월은 운량이 0인 경우가 거의 없음ㅋㅋㅋㅋㅋㅋㅋ
5월인데 현재 기온 17도ㅋㅋㅋㅋ
지금같은 구름형세면 평균운량 최소 9.0 이상 나옴ㅋㅋㅋ
일조량 빠이빠이~(지금도 창문 열어놓음 겁나 추음. 늦겨울인줄)
우리 동네는,
앞바다 어장 씨말랐단 소리 들은지 오래지만,
유독 올해 어획량 감소세는, 체감상 더 심해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당장 당일조업 물량이 주로 나오는 새벽시장조차, 전년대비 물건이 잘없음.
전년가격도 싼 편이 아니지만, 올해 가격은 것보다 더 비쌀거임.)
단일어선의 조업현황조차도
연안 벗어나는 경우가 심심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