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의 산에서 가족끼리 캠프 중이던 남성이 머리가 둘인 뱀을 발견함.
20cm 가량의 뱀인데, 발견 당시 이미 죽어있었음.
남성은 발견 후 지인들에게 상담한 결과, 키타큐슈시에 있는 '생명의 여행 박물관(いのちのたび博物館)'에 전화했더니
박물관 측에서 '꼭 갖고 와주세요'라 하여 박물관에 가져다줬고, 현재 뱀 사체는 박물관에서 보관중임.
죽은 뱀은 살모사이며, 머리가 둘인 뱀은 드물게 태어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성장하지 못하고 금방 죽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함.
이번에 발견된 살모사는 독을 갖고 있어 매매가 불가능하나,
독이 없는 뱀이었다면 100~200만엔은 받을 수 있었을거라고 함.
후쿠시마면 설마
후쿠오카
쌍두개체는 의외로 흔한 돌연변이라
후쿠오카를 후쿠시마로 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