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공관장회의가 진행됐지만, 이 전 대사는 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사퇴했다. 이 전 대사의 '일주일'을 위해 국민 평균 연봉(2022년 기준, 근로소득자 평균 4,214만 원)을 훨씬 웃도는 세금이 낭비된 것이다. 외교부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외교를 국내정치를 위해 악용한 최악의 사례"라면서 "예산 낭비에 다른 5개국 공관장들 역시 이 전 대사 한 명을 위해 들러리를 선 꼴"이라고 비판했다.
여러분의 등록금이 불꽃놀이가 되어 사라지고.. 아 이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