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35대 왕이자 한국 지리사와 행정구역 변천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임금인 경덕왕.
그암히 룬석열 갓카네 마음의 고향인 갓본의 외교사절을 두 번이나 문전박대를 함!
기록만 놓고 보면 동해용 전설로 알려진 문무왕보다도 더 대일외교에서 강하게 나갔음.
오히려 문무왕 때는 신라 역사상 가장 신라-일본 관계가 가장 양호했던 시기였고.
신문왕, 효소왕 때까지도 일본과의 관계가 양호했는데 성덕왕 때부터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함. 특히 이때는 일본이 대대적인 신라 침공을 꾀했다가 무산되기도 했고.(다만 이건 당시 일본의 실권자였던 후지와라노 나카마로가 소위 말하는 '국론 결집용' 뻥카로만 내세웠다고 보는 견해도 일리가 있음)
그래도 민간 차원에서는 나름대로 신라와 일본간 무역은 자주 이뤄지긴 했지.
그러다가 삼국사기에 "일본 사신이 무례하다"고 대놓고 써 있을 때는 김태렴 낚시사건에 걸린 일본 조정이 김태렴의 '신라가 일본을 상국으로 모신답니다'라는 거짓말을 믿고 신라 조정에서 거만하게 굴었을 가능성이 높긴 함...ㅋ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한일관계는 8세기의 신라-일본 관계와도 생각보다 유사한 부분이 꽤 있는 느낌.
어쨌든 윤석열 갓카 눈에는 경덕왕도 반일종족주의에 세뇌된 뽤갱이 임금일 수밖에...ㅋ
대놓고 일본 왕을 자기 아랫사람으로 여긴 근초고왕을 더 싫어할 듯.
걔는 칠지도는 사실 갓본에서 백제에 하사한 것으로 알고 있을지도...ㅋㅋ
대놓고 일본 왕을 자기 아랫사람으로 여긴 근초고왕을 더 싫어할 듯.
걔는 칠지도는 사실 갓본에서 백제에 하사한 것으로 알고 있을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