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종로에서 데모도 많이 하고 그래서
최루탄 냄새를 거의 한달에 한두번은 맡았던것 같아
심지어 고려대에서 데모있으면 나중에 고대생들이 막 도망치고 전경들이 그거 쫓아가는것도 봄
우리 학교 담장 넘어와서 숨는 형도 본적있음 ㄷㄷㄷ
웃긴건 최루탄 터지면
1,2학년때는 막 기침하고 그러다가
고학년때는 최루탄 냄새 맡으면서 체육시간에 축구하고 피구하고 그랬었음 ㅋㅋ
어제 누가 90년대를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는 사회였다는 글을 썼던데
진짜 저 최루탄 체육 수업은 야만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음 ㅋㅋㅋ
아재 ㅠㅠ
개늘겄네 진짜
아니 이미 40대라고 밝힌지 오래됐는데 왜 글마다 와서 늙었따고 디스를해요? 너 메쌀이야?
그냥 긁고 싶었을 뿐이야
할배....ㄷㄷ
개늘겄네 진짜
아니 이미 40대라고 밝힌지 오래됐는데 왜 글마다 와서 늙었따고 디스를해요? 너 메쌀이야?
서찬혁
그냥 긁고 싶었을 뿐이야
나이,돼지,존못 이런건 팩트라 안긁힌다고.ㅠㅠ
아재 ㅠㅠ
야 여기보면 90년대 군번도 개많아 내가 그 분들앞에서 다리나 한번 펴겠냐?ㅋㅋ
할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