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가 너무 올라서 더 이상 못 버틴다고 하던데
그냥 가로수길, 연남동길, 홍대
꼴 날 거 같다는 생각이 부쩍 들더라.
젠트리피케이션이 가면 갈 수록 심해지는데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응 너네 나가도 다른 사람오면 그만이야~중개수수료 개꿀" 이 ㅈㄹ하는것도 웃기고
오히려 건물주 부추겨서 더 받아먹는 인간들도 있다고 거래처 사장님이 그러더라
그래서 자기도 남양주로 간다고 하는데 되게 씁쓸해 하더라고
물건들 한번에 싹 싣고 오려면 서울에 있는게 좋은데
남양주까지 가게되면 택배-화물로 받아야 하니
그 비용도 무시할 수 없으니 말이야 ..
어디가 하나 빡! 뜨면 기존의 특색은 사라지고
프렌차이즈나 감성카페, 감성술집 등등이
우르르르 들어오고 건물주들은 "아싸 돈 벌어야지!" 하면서 임대료
배 단위로 올려버리면 그냥 망하는거지..
어제보니 사거리 건물 일층도 공실도 있더만. 사람이 엄청많은데도 그런거 보면 문제 있나봐. 옛날에 그쪽동네 살때는 공장만 한가득이고 별볼일 없는 동네였는데. 진짜 아파트도 동아아파트 하나였고. 지금은 강남 안부럽더만.
월세 증가율에 따른 세금 증가율이 있으면 좋겠다.
혁명나지 않는 이상 안나올 제도 ㅋ
당장에 7공화국 개헌도 언제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어제보니 사거리 건물 일층도 공실도 있더만. 사람이 엄청많은데도 그런거 보면 문제 있나봐. 옛날에 그쪽동네 살때는 공장만 한가득이고 별볼일 없는 동네였는데. 진짜 아파트도 동아아파트 하나였고. 지금은 강남 안부럽더만.
ㅇㅇ 나도 가끔 가다보면 '여기에 sm이 있는게 맞는건가 ...' 싶기도 함. 당장에 크래프톤이 이마트 본사 건물 매입하고 따로 주상복합오피스 개발한다고 하던데 점점 더 오를듯
여기는 슈퍼고 여기는 목욕탕이고 여기는 오락실이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여기 저기 다 카페에 음식점에 오도바이 전문 거리도 있고 장난아니더라... 맨날 친구집 간다고 학교간다고 이리저리 돌아 댕겼던 거리가 이러니까 기분 묘하더라.
우리 동네는 재개발 하기 어려운지라 아직까지 내 어릴적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긴 한데 서울은 한 동안 안 가보면 금방 변해있더라.
월세 증가율에 따른 세금 증가율이 있으면 좋겠다.
쉽지 않을 걸 ...
아하하하핳
혁명나지 않는 이상 안나올 제도 ㅋ
당장에 7공화국 개헌도 언제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성수동 그정도면 오래(!) 버틴거 아닌가 싶을 정돈데…한 2년 뒤면 딴데가 뜨겠지 다음은 어딜라나 신당동 중앙시장은 아직 버티고 있긴 한데…
신당동 중앙시장이랑 그 주변 일대를 보면 '어우 ... 술집이나 가게들이 젊은 사람들 취향이네' 하며 보게 되더라. 신당동, 황학동 그 주변도 요즘 일 없다고 걱정들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