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당내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 전체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명룡대전’을 치렀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내에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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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의 여론과 달리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 전 위원장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과 지지층 사이 인식 차이가 있는 셈이다.
전체 응답자 중 자신을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후보별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한 전 위원장이 48%를 기록했다.
뒤이어 원희룡 전 장관(13%), 나경원 당선인 (11%), 유승민 전 의원(9%), 안철수 의원(6%), 윤상현 의원(3%), 권성동 의원(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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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볼 때는 대전·충청·세종·강원(34%)과 부산·울산·경남(33%), 서울(25%)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높게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은 인천·경기(32%)와 광주·전라·제주(31%), 대구·경북(28%)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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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자기당 지지층에서는 한동훈에게 밀리는데, 전체로 따지면 한동훈보다 우세뜨는 결과나온 여론조사가 떴거든.
집토끼 조사 결과에서 한씨에게 밀리는거 봐서 용꿈으로 끝날거 같긴한데 신날만 하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