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남연군 분묘 도굴 사건...
독일 상인 에른스트 오페르트가
조선한테 통상 무역 요청 두번 빠꾸먹어서
흥선대원군의 친아버지 님연군의
분묘를 도굴해서 딜 치려고 했다가
실패한거...생판 모르는 외국놈이
자기 요구 안들어줬다고 아버지
묘를 파헤치는데 유교고 기독교고
화가 폭발할 수 밖에 없음...
두번째는 흥선군이 집권하기 훨씬전에
있었던 황사영 백서 사건...
신유박해때문에 천주교인들이
학살당하니까 황사영이란
천주교 신자가 청나라 가톨릭 신부한테
조선에 천주교 정착을 위해서
서양 군대 5~6만명 가량을
파병해달라고 요청하려다가
발각된 사건이 있었음...
이건 종교의 자유 이전에
외세와 내통해서 외국 군대를
통해서 조선 정부를 전복시키려했던
반란 모의였기때문에 천주교나
서구 사회에 대해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었음...
흥선군이 단순하게 무식한 꼰대라서
쇄국한건 절대 아니란거지...
사실 이 시점에 접근해왔던 서양인들(코쟁이)는 의도가 순수한 사람들보다는 불순한 사람들이 더 많았고, 옆에 청나라가 어떤 꼴 났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게 대원군이라
사실 이 시점에 접근해왔던 서양인들(코쟁이)는 의도가 순수한 사람들보다는 불순한 사람들이 더 많았고, 옆에 청나라가 어떤 꼴 났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게 대원군이라
당장에 대원군 자리에 올라오기 4년전에 제 2차 아편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