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Waiting for the Man - Reed and Bowie

[한무제 유철]

댓글에 저 두사람보다 이기팝이 더 오래 살다니 하는 댓글이 있더만

하긴.. 이기팝이 제일 먼저 죽었을거 같은 사람이긴 했지..

오히려 정정하게 활동하는거 보면 사람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

[YES🩵]

ㅋㅋㅋㅋㅋㅋ 유전자가 인자강이람서요

와 천하의 루 리드 옹이 아무리 연주 중이라해도 뭔가 보위 옹 눈치보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

[한무제 유철]

그 보위가 앤디 워홀을 만나서 자기 밑에서 작업하던 밴드 앨범이라고 들어보라고 줘서 들었다가 이건 미래의 음악이다!! 하고 뻑 간게 저곡이래유
밸벳 맴버들도 좋아하는 곡이었다고

[YES🩵]

글게 어제 나왔다해도 믿을듯요. 밴드 음악이라는게 잘만들면 다 그렇지만 이 곡은 뭐 박자부터해서 당대엔 획기적이었을거 같아요 ㅎ

데이빗 보위 웨이팅 포 더 맨 엘오유라니... 진짜 아끼고 좋아하긴 하신듯 ㅡㅜ

[한무제 유철]

벨벳 곡들은 얌전한 곡부터 이런 거친 곡까지 기이할정도로 요즘 노래같아서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