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난 이번에 그냥 부자라는 족속이 도태된걸 느꼈는데

[MooGooN]

 아 물론 '여전히 부자'시니까

 잘 먹고 잘 사시겠지?

 근데 점점 자본이 커버해줄 수 없을만큼

 도태된게 느낌 ㅋㅋㅋㅋ

 성공 방정식에서 바꿀 필요가 없었지

 왜냐하면 그 성공 방정식이 먹여준 자본이 커버해줬으니까

 그러니까 몇십년이 흐르니까

 방정식이 자본을 벌어주는게 아니라

 자본이 방정식을 커버해주는거 같음 ㅋㅋㅋ

 절대로 맞는 방식이 아니니

 여전히 부자이시니까

 솔직히 그 비효율적인게 좀 돈으로 커버가 안될정도가 되어버린 느낌?

 그래도 뭐 여전히 허영만 씨가 인증한 부자시니까

 자본이 커버 못해서 망하면 대충 그려먹는 호구되시는거고 ㅋㅋㅋ

 아마 여전히 부자들의 위기는 부동산의 파멸임

 부동산은 거품이 존나 껴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부자들의 필승 전략이니까

[크레아틴줘]

근데 부자들은 그렇게 보이길 원하는게 아닌가 싶음.
조용히 돈만 쥐고 있는 듯 없는 듯 보이지만
사실 자본의 힘으로 움직이는 형태.

우리나라의 진짜 부촌으로 알려진
성북동 꿩의 바다 마을 같은 곳 보면
굉장히 폐쇄적이고 은밀한 느낌인데
그런 느낌이랄까..

[빈유좋아]

옜날에 오토로 돌아가던 것들이 이젠 오토로 돌리면 자본 까먹기 시작함
진짜 상위 전문자산 관리자랑 변호사 등등 고용 가능한 찐부자만
부의 축적이 가능하고 어중간하게 돈 굴리는
부자는 점점 자본 까먹는게 눈에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