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계한 명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가 있던 밴드 빅 블랙의 곡
귀를 찌르는 뾰족하고 자극적인 기타 사운드는 갱 오브 포라는 포스트 펑크 밴드의 기타에서 발전 시킨거라고 함
가사가 지루한 시골마을에 태어난 남자가 지루함을 탈피하려고 마을에 방화한다는.. 곡이랑 어울리는 쇼킹한 내용
도어즈의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자기식으로 재해석 했다고도 하고
밴드 자체가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곡을 만들거나
제리 리 루이스라는 로큰롤 뮤지션의 아내가 죽은 사건 등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등
록의 반문화의 극단에 있는 느낌이 있음
이런 사운드는 진짜 중독성이 쩌는거같아요. 와 계속 머리 흔들흔들 ㅋㅋㅋㅋㅋㅋㅋ ㅡ. ㅡ;;;
괴악한 노이즈 록인데 의외로 호평을 하시는군요ㄷㄷ 난 이런 실험성땜에 80년 펑크록을 조아함..
뭔가 디게 중독되는 사운든데 이런 류를 노이즈 록이라고 하나보네요 흠... 매력있음
머 이쪽도 이름 그대로 노이즈를 쓴 록음악이다 해서 노이즈록이져 지저스 앤 메리체인처럼 달콤하게 잘 쓴 밴드도 있는 반면 이런 빅 블랙처럼 저항적인 펑크의 연장선상의 노이즈록도 있고 유명한 소닉 유스는 아방가르드 하다고 해야할까 좀 예술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