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병사 고라니 사냥에 화들짝"…GOP 경계 24시간 '이상무'

[레이팡]

"한 날은 북한 병사들이 다같이 GP에서 뛰쳐나오길래 잔뜩 긴장했습니다.

이상 징후에 우리 군도 즉각 대비태세를 강화했죠. 알고 보니 고라니를 잡으려고

그 난리를 피운거더라구요. 북한 병사들이 사냥한 고라니를 들고 룰루랄라 들어가는

모습에 안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고라니 잡아먹네

출처 : https://v.daum.net/v/20240523120045190

[지나가는잉여]

그 동네에 사냥할 고라니가 남아있긴 했나 보구나

[º흠]

그저 고기

[Lee뽄지]

그래서 고라니가 산타고 월남하는거냐

[노력지망생]

거기는 그럴수도 있죠...
사실상 다쳐먹는 김돼지빼고 다들 못먹어서 부쩍 말랐으니까요

[여긴어디-그러하다]

맛없어도 먹는구나...

[멘탈리카]

맛없대?

[여긴어디-그러하다]

노린내 나는걸로 알고있음

[毛부리]

고기 질기고 노랑내가 나긴 하는데
나도 어릴때 많이 먹어봤는데 ... 먹을만은 함..

[毛부리]

익히면 기생충도 단백질일 뿐이야

[낯익은세상]

쟤들이 뭘 가릴 처지겠냐만은, 고라니가 대한민국에서 안 죽고 돌아다니는 이유가 고기도 맛이 없고, 가죽도 후진 쓸데없는 동물인데 말이지.

[상처엔염산]

동네 고라니들 다 잡아다 북한에 풀고싶네

[毛부리]

90년대에 GP근무 설때도 북한애들 고라니 잡으로 비무장지대 뛰어들어오고 그랬었슴

화들짝 놀라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고 하려고 했으나 당시 수동필름카메라로는 힘들었던....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할아재..

[DKim]

일제시대와 6.25도 겪은 90대 할아버지께서 고라니는 진짜 배고파도 먹기 싫은 맛이라고 하셨을 정도인데.
북괴들은 고라니 누린내와 역겨운 맛 정도면 호화스러운 수준인갑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