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분명히 어릴 때 풀어봤던 사활인뎅 하나도 모르겠당.

[아라시 박]

한창 땐 나도 정말 빠릿빠릿했는뎅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

현람이라는 사활책은 부단앵이나 현현기경처럼

마냥 작위적이고 난해하기만 하지 않고

어린 학생들 기재를 가늠할 때 쓰일 만큼

고전사활집 중에선 그나마 볼 만한 책인뎅

유투브로 다시 풀어보니까 전혀 모르겠당.

어렸을 때 바둑학원에서 풀어봤던 문제들일텐뎅

영 기억이 안 나.

궁도가 넓은 사활은 아예 첫 수부터 막히넹.

바둑은 행복하자고 두는 건뎅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가.

역시 바둑공부는 기보가 최고야,항상 즐거워.

사활은 관두자!

[YES🩵]

[아라시 박]

저도 승단해야죠,선생님.
언제까지 중단자로 괄시받을 순 없어요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한큐로 나와ㅋㅋㅋㅋㅋ

[한무제 유철]

무게 개허접

[아라시 박]

두리뭉실하게 모양은 옛날에 본 거 같거든ㅋㅋㅋ
근데 맥점이 안 보여.

[나쁜돼지17호]

초딩 밑 박

[아라시 박]

제가 초딩 땐 날아다녔습니당!

[좋은공원]

[아라시 박]

항상 새로운 짤 들고와줘서 고마워ㅋㅋㅋㅋ

[좋은공원]

[아라시 박]

알았엉ㅋㅋㅋㅋㅋㅋ

[JDoe]

어릴땐 뇌가 빠릿빠릿 연산하고있다 라는 느낌인데
나이들면 이해력으로 인한 폭이 넓어지는 느낌?

[아라시 박]

그건 통찰력이 상승한 거잖앙.
난 멍청해진 거 같아...

[JDoe]

데이트 계속하면 좋아질거야!!

[아라시 박]

세상에 고마워.
나만 믿으라고!

[팬티가되어라2٩(ŏꇴ ŏ✿)و]

나도 왕년에는 스타, 위닝 pc방 챔피언 이였다고

[아라시 박]

나는 스타처럼 뭔가 신체적인? 능력이 필요한 게임은 다 못 했엉.
부럽다.

[Emoji]

어르신

[아라시 박]

한큐로 나와ㅋㅋㅋㅋ
세상 쓴 맛을 가르쳐 줄게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신진서 사범님 대국 진행이 느려서 잠깐 풀어볼까 했는뎅
괜히 스트레스만 받넹ㅋㅋㅋㅋ

[퇴근은안돼요]

[아라시 박]

사활은 비추야.
바둑을 재미붙이려면 역시 기보를 보는 게 최고 같앙.

[아라시 박]

그 차 하루 몰아봤습니당.
너무 쫄아서 목에 담이 다 왔어요.

[자만추]

염불보단 잿밥(기사님들)에 관심이 많으니

[아라시 박]

잠깐 여흥으로 간단하게 사활이나 풀려고 했는뎅ㅋㅋㅋㅋ
완전 스트레스 받아서 관뒀엉.

[🥇🥈金空 銀海[二五一]]

음, 그러면...
이제 '한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수능의 길'로 입문!

[아라시 박]

공부만이 살 길이야!
어서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