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감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네
손이 잘 안가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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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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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덱앰붙여봐 지긴다... 다만 가성비가 좀 떨어져서 나도 추천은 잘 안함 ㅋㅋㅋ 비슷한 급으로 토핑90세트도 있는데 맞추기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 비용은 절반수준임. 귀찮은 부분은 덱/앰프 매물 각각 구하기 + XLR 인터케이블 조합...
청음샵에서 듣고 제일 좋았는데 비싸서 안삼
내가 800S 재영입 (16~17년쯤 갖고있다가 팜) 후에 내가 원하던 소리 찾아 헤멘게 거의 2년이 넘는데 그동안 이래저래 기변하면서 든 비용 생각해보면 한방에 가는게 속편할수는 있음. 그래서 800S 관련 매칭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 200 좀 넘게 쓸수 있어요 하는 사람들한테만 권해주는 솔루션이야. 중고 매물이 간혹 나오는데 그정도면 잡을 수 있거든. AS 끝난건 그보다 더 저렴하고.
사실 아컨 칸 울트라에 thx887 껴서 하는거라 쓴 돈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긴 한데 거치형은 가끔 들어서 굳이 비싼 거치형 덱앰은 좀 그렇더라
아.. 887인가. 내가 거쳐갔던 루트다... 887에 톤2프로 > 젠덱 시그니쳐 V2 > RME ADi-2 FS DAC 이렇게 바꾸다가 HDV820 (젠하이저 전담) / 토핑 90세트 (다른 브랜드 전담) 으로 정착했어.
dac는 만족이라 업글한다믄 거치형 아날로그 앰프 정돈데 토핑 a90인가 그거 887보다 나은가? 아날로그 헤드펀 앰프 자체가 적은거 같은데 흠
그 톤2프로는 확실히 한계가 느껴지더라ㅋㅋ 고오급 헤드폰 구동용으로는 뭔가 별로
887보다 나아. 나는 중고로 30만 정도에 가져옴. TR앰프중에는 가성비 탑이지. 근데 지금 쓴다는 DAC하고 매칭이 좋을지는 약간 의문부호가... 좋은거 + 좋은거가 100% 좋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음 이 세계가 ㅋㅋㅋ A90 들이고 > 어떤 고수가 추천한 개인제작자 순은 XLR 케이블(DAC과 앰프 연결 인터케이블) 들이고 D90se 영입은 매물 안나와서 기다리다가 결국 나중에 신품 지르긴 했는데 90se 매물 기다리던 중에 일본 로옴제 DAC 칩이 궁금해서 SMSL D300을 중고로 구해 A90에 붙였더니 ??? 이 되더라고. 나중에 90se 붙이고 나서야 아 이게 완성형이구나 싶더라.
칸 울트라가 쿨앤 클리어 성향에 음선이 굵고 해상력도 높아서 걍 내취향이라 맞는거지 걍 비싸서 좋다고 하는건 아님
그리고 이젠 음향기기에 뭘 또 큰돈 들여서 지출하기도 싫고.. 거치형 앰프 바꾸고 싶은것도 4.4단자 때문이 큰듯
톤2프로도 전용 XLR 케이블 (얘들이 RCA 단자에 XLR 출력내주는 전용 액세서리 케이블을 팜) 써서 887에 붙였는데 중간에 인터케이블 이것저것 바꾸면서 느껴본건 그때 조합이 너무 안좋았어. 887도 파워 받쳐주긴 하지만 좀 쌩소리 성향인데 톤2프로도 ESS 쌩소리 성향에 자체 케이블도 카나레라 강강강으로 몰아치는 꼴이 되더라고. 중간에 좀 타협점으로 케이블 벨덴(깡소리 나는 시스템에 붙이면 좀 유해짐. 대신 뭔가 둔탁 또는 멍텅한 느낌이...) 써서 4.4mm to 2XLR 케이블 제작으로 만들어 써보기도 했는데 그나마 820 들이기 전까지 그나마 만족했던 조합이 젠덱 시그니처 V2 + 진공관 분위기만 내는 xDuoo MT604 앰프가 그나마 낫더라 HD800S에는. 물론 꼴에 진공관 흉내라도 낸 물건이라고 10분씩 예열해야하는거 + 좌우 볼륨컨트롤 따로 굴러가는게 귀찮아서 잘은 안썼지만.
내가 그 덱을 모르기도 하고 써본적이 없어 조합이 어떨지 모르겠다 한거긴 하지만 기본 성능이 받쳐준다면 A90 정도는 시도해볼만해. 토핑이 뭔가 제조사 특성이 좀 희미하고 측정치는 잘 뽑아내거든. 만드는 실력도 SMSL보다는 훨씬 낫고.
덱이 ess9039mpro라는근 근데 머 난 덱 자체보단 청감해보고 사는 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