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쩌면 러시아는 이미 너무 강해진(?) 중국이 조금(??) 약해지길 바랄지도.

[TERMI.D.OR]

미국과 중국이 붙을 때, 북한이 지원하지 못하게 족쇄를 채우고 중국이 미국이 적당히 두드려맞고 항복하길 바랄지도 모름.

중국의 기술입국도, 중국의 군사대국화도 모두 러시아에게는 악몽같은 일이니까. 

게다가 북한도 내심 중국 때문에 싫은 전쟁에 발 들이기 싫었을 수 있는데, 러시아가 마침 딱 좋은 무브를 보이고 있는 중일수도 있음. 

아무래도 미중 전쟁은 한번 치르고 넘어갈 모양이다.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러시아는 북한을 붙잡고 있으면서,

미국이 중국과의 열전이 아닌 냉전으로 중국을 더 힘빠지게 만들기만 해도 자기들은 이이제이라면서 좋아하겠지.

한국또한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 쪽에서 더 많은 자원확보와 공장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에

중-러-북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멈춰 있으면 좋은 거고.

[에드jr.]

반세기 전만해도
국경분쟁으로 매일 싸우던 국가임.

[민트붐]

청나라 시절부터 투닥거리던 사이아니었나?

[TERMI.D.OR]

맞음.

[크레아틴줘]

미-중은 반드시 결판을 내려 할텐데
만약 그 방식이 무력이라면
그게 한반도 일수도 있고 대만 일수도 있다 봄.

우리 입장에선 차라리 대만이...

[TERMI.D.OR]

전장이 한반도라면 WW3 되는거. 대만이어야 국지전 혹은 양국전으로 끝낼 수 있음.

[루리웹-3033804329]

원교근공은 한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도 마찬가지.
러시아의 표면적 주적은 미국이지만 실질적인 주적은 중국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으니까.

[TERMI.D.OR]

유라시아 대륙만 보면, 러시아와 중국 두 강대국이 동시에 존재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지. 하나가 확 쭈그러들어야만 하니까.

[루리웹-3033804329]

러시아 입장에선 미국이 중국을 이기는 건 현상 유지에 가깝지만
만에 하나 중국이 미국을 이기면 국가 비상 사태, 재앙일 수도 있으니까.
미국도 항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와 손 잡았고.

[Flayer]

미중전쟁의 내용물이 열전이 아니길 바랄 뿐.

그리고 양안전쟁도 그렇고 전쟁은 안나는게 최선임.

[보라카이]

양안전쟁 발발시
미국도 중국도 서로 본토는 침범못하니
세계대전도 아니고 국지전이니, 그나마 우리나라는 다행임.
북한이 대규모 국지전 도발까지 없으면 더더욱

[둥둥둥 마크2]

중국이 대만침공할때, 미국전력분산을 위해서 북한의 대남군사도발을 요구할꺼야. 김정도 그것까진 싫겠지.

[TERMI.D.OR]

그래서 이번 러시아의 방북은 중국 조까라는 액션이라 보븐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