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혁당의 당수인 나이젤 페라지가
우러전쟁의 원인에 대해
"서방이 과도한 확장으로 러시아를 위협해서"
라고 주장해 상당한 논란입니다
보수당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는 중
스스로에게 찬물을 끼얹은 셈인데요
이에 엄청난 비판이 가해지자 그는
"서방이 원인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푸틴도 잘한건 아니다"며
양비론으로 물타기를 시전 중이라고
이 페라지라는 애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브렉시트의 설계자이자 아버지"로서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당시
"브렉시트당"이라는 정당까지 만들며
영국 정치인 중에서
브렉시트에 가장 주도적 역할을 한 애인데
브렉시트가 확정되니까
"이제 내 일은 끝났다
나는 딱 브렉시트를 하는 것까지만 생각했고
지금부터는 내 알 바 아니다"라며
바로 사퇴 후 런한걸로 유명합니다
영국내 이미지는 어떨란가... 내가 보기엔 책임감도 없는 걍 ㅆ색히 같은데 울 나라엔 저런놈이 너무 많아 욕하기도 그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