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는 불안과 공포감의 발로임
반대파를 용인하면 권력을 뺏기겠구나라는 불안감
자유롭게 경쟁하면 자신이 도태된다는 걸 아는데서 나오는 공포심
그래서 포악한 독재자 중에 자격지심에 쩔어있는 애들이 많고
이런 애들 특징은 자신보다 잘난 사람, 심지어 이미 권력에서 벗어난 사람 중에도 자신보다 인기있는 사람을 절대 용인 못함
독재자들의 이런 불안감이 심해질수록 주변의 모두를 의심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대파만 쳐냈다가 이제 자기 수족들도 말 한마디라도 잘못하면 다 제거하고 결국 수준낮은 알랑방구 끼는 애들만 주변에 남기게 됨
뭐 코딱지 파주는 애라든지
누가 봐도 존못인 애를 누가 봐도 존잘인 애보다 잘 생겼다고 말하는 애라든지
그리고 그런 불암감은 의심암귀를 만들어내서 저 혼자 쉐도우 복싱하는 수준까지 내려감
지금 민주당의 독재체제가 점점 더 강해지는 건 이재명의 권력이 더 강해지는 게 아니라 이재명의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결과로 볼 수 있음
그래서 다음 전당대회에서 찐명들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는거지
지금 이재명은 다음 당대표 선거에 혼자 나서서 연임하는 우스운 꼬라지를 피하고 싶으면서도
진짜 당대표 자리 두고 경쟁할만한 후보가 나오는 것도 두려울 걸
곧 깜빵 갈거라는 공포와 불안심리가 폭주를 만든거지 당내 구성원들도 광견병 걸린 라쿤마냥 미친짓 히는것도 불안의 반로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