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경우 봉사하고 가장 고생많이 하는 공무원이라는 걸 아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4000원??? 이러지만
현실적으로 공무원 구내식당 단가 자체가 4000원 고정이라 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예외를 둬야 하냐 문제로 가는거지
그나마 지자체 중 일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유로 구내식당을 폐쇄한 경우도 심심찮게 있어서
구내식당이 있으면 그나마 상황이 낫다 겠지만
특정직군, 특정 공기업을 대상으로 예외를 두기가 힘들다 라는게
행정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는듯
실제로 공기업 총액인건비 문제로 퇴직금을 많이 못주는 상황에서
금융쪽 공공기관들 대표적으로
국책은행들이 시중은행이랑 비슷하게 퇴직금이라도 줄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까
기재부에서 국책은행만 예외로 할수는 없다고 못박은 전례도 있고
(국책은행 인사적체 문제로 기재부에서는 희망퇴직 받아라, 국책은행에서는 안나가는데 어떡하냐, 기재부에서는 재차 권유해봐라, 국책은행에서는 퇴직금 맞춰주면 나간다더라 이러면서 평행선 그리고 있는 상황임)
국책은행 지방이전하면 어느정도 해결되겠네 ㅋㅋ
ㄴㄴ 해결 안되는게 젊은 직원들만 나가서 이게 인사적체는 해결이 안되는데 실무 담당할 직원들이 계속 빠져 나가니까 남아 있는 직원들한테 로딩이 자꾸 걸려서 업무 과다로 퇴사하는 엔딩임 ㅇㅇ 실제로 산은이 대표적으로 채용 미친듯이 하는데도 해결 안되고 있음
국책은행들도 공무원처럼 윗사람들이 다 짬처리함?
일반 회사처럼 대리, 과장, 차장 라인이 할일이 많은데 대리, 과장급들이 좌라락 나가니까 답이 없는거지 뭐
그럼 오히려 더 지방으로 옮기면 새로 들어오는 인원들은 덜 나가지 않을까 사실 국책은행보다 더 나은 직장 찾기가 훨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