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대때 알바가다가 골목에서 꽤 속도가 있는 차에 치었는데(당시는 블박이 없음)
차종도 기억해 다이너스티 ㅋㅋㅋㅋㅋ
차에서 어떤 50대 남녀가 내리더니
얼마 안다친거 같으니까 그냥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시@발 존나 어이가 없어서
아니 사과하고 보험이라도 불러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쌍욕을 하면서 너 일부러 차에 달려든거 알고
자해공갈단인거 봐줄라고 했더니 안되겠다 하더니
갑자기 자기 아는 동생들을 부른대 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경찰을 불러야지 왜 아는 동생을 불러
그러니 자기 아는 동생이 몇년전까지 경찰이었대
그래서 내가 재빨리 경찰에 전화해서 여기 신당동 어디쯤인데 교통사고가 나서요
라고 하니까 옆에 있던 여자가 화서 내 손을 탁 치더니 휴대폰 떨구고
내가 존나 화나서 안경 벗고 개쌍욕 하면서 이미 접수 끝났다고 하니까
갑자기 다시 전화해서 신고 취소 하래 그러면서
자기 남편이 누군지 아냐고 너 이동네 앞으로 어떻게 다닐거냐고
개지/랄 하더라
그래서 그런건 경찰 오면서 얘기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차에 탈라 그러면서
너 운좋은줄 알아 이 지/랄
그래서 내가 못간다고 차앞을 가로 막았는데
천천히 나한테 전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근데도 내가 안물러 나니까
갑자기 창문을 내리더니 치료비 줄테니 받고 그냥 가라고 하면서
만원짜리 세장을 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때 지구대 순찰차가 왔고
당연하게도 날 자해 공갈범으로 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는 신당동 중앙시장 근처라 절도 도난 사건땜에 방범용 CCTV가 있던 곳이었고
경찰이 CCTV 있으니까 나중에 다 밝혀질거라고 하니까 갑자기 태도를 180도 바꿔서
본인이 와이프랑 차에서 싸우면서 전방을 잘 주시 못했다고 변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여자왈(나중에 밝혀진건 둘이 불륜)
"저희 남편이 원래 착해요"
난 진짜 어이가 털리고 나도 누군가 불러야겠다고 생각해사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음
아버지가 택시타고 날아오셨고 아버지 얼굴 보자마자 난 막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음
그리고 뭐 아는 동생들을 부르겠다고 했다 뭐했다 나보고 자해공갈단이라고 했다 하니까
우리 아버지가 극대노 하셔서
니 동생들이 누구냐고(우리 아버지는 복싱 신인왕전 출신에 한때 조직에 계셨었음, 당시 신당동,동대문쪽 조폭들이 전부 아버지 후배)
막 화내시고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난 보험회사 통해서 치료 받고 그 놈은 벌금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작 벌금형 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저 아줌마 저러는거 보니 그 날의 기억이 갑자기 소환되서 진짜 기분 개 ㅈ 같음
P.S 지금 생각해보면 CCTV가 있었으니 도망가게 냅두고 뺑소니로 보냈으면 더 개꿀이긴 했는데...
요약 : 우리 아버지는 복싱 신인왕전 출신에 한때 조직에 계셨었음 다들 작성자에게 공손하게 대하도록...ㅎ
개 졷같은 색히들이네
불륜이라 어떻게든 빨리 지나가려고지랄한게 오히려 독이됐네 ㅋㅋㅋ 뒤가 구리면 몸을 사려야지 왜 막나가 ㅋㅋ
20대 어려보이겠다. 목격자도 없겠다 본성 들어난거지 ㅋㅋ 차도 이미 압류된 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 2살때 서울 올라오셨지만 고향이 벌교이심
내가 계속 반성 안할거 같다고 글쓰는 이유가 저거야 시발 끝까지 미안하단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소리나 하고 말든가 경황이 없으면 나중에 입장 내겠다 하든가 어디 내 남편도 다쳤네 몰랐네 나불나불 ㅡㅡ
개 졷같은 색히들이네
내가 계속 반성 안할거 같다고 글쓰는 이유가 저거야 시발 끝까지 미안하단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 우리 아버지는 복싱 신인왕전 출신에 한때 조직에 계셨었음 다들 작성자에게 공손하게 대하도록...ㅎ
우리아버지 2살때 서울 올라오셨지만 고향이 벌교이심
닉네임은nick이름
불륜이라 어떻게든 빨리 지나가려고지랄한게 오히려 독이됐네 ㅋㅋㅋ 뒤가 구리면 몸을 사려야지 왜 막나가 ㅋㅋ
역시 주먹하면 벌교 ㅎㄷㅈ
20대 어려보이겠다. 목격자도 없겠다 본성 들어난거지 ㅋㅋ 차도 이미 압류된 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뻗댈구석이 한개도 없는 년놈들이 ㅋㅋㅋㅋ
이쯤되면 진짜 여죄 추궁각 아닌가 싶은...
잘못했습니다
지금이면 모욕죄랑 이거저거 추가해서 100퍼 형사 고소각인데 당시 법이 너무 물렀어....
저말고 작성자한테 사과하세요...ㅋ
미안하다 소리나 하고 말든가 경황이 없으면 나중에 입장 내겠다 하든가 어디 내 남편도 다쳤네 몰랐네 나불나불 ㅡㅡ
시발 똑같아 그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발언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역겨워
난 태권도장 가다가 봉고에치였더니 봉고양반이 그냥 나데리고 병원데리고가서 진료만해주고 갔더라 명함도안주고감 ㅅㅂ...그뒤 머리자주아픔
진짜 야만의 시대
안좋은 경험 했네;;; 꼭 보면 (특히 나이 좀 어려보이면) 온갖 협박에 ㅈㄹ해놓고 넘어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
저 당시 50대 였던 그 연놈이 지금 딱 어제 사고낸 운전자 부부나이임 남의 인생을 단정하는건 굉장히 위험하지만 태도를 보면 딱 나와 어떻게 살아왔는지
천지간에 작은 죄도 그냥 벗어날 수가 없으며, 저런 악독한 행동은 엄청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걸 모르는 저열한 인간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고급한 인간들은 댓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자신과 같아서 자연스럽게 친절하지.
CCTV없었으면 진짜 날 자해공갈범으로 몰아갈 생각이던것 같음 ㅋㅋ CCTV있는거 알고나서 태도 바뀌는거 보면 시발 ㅋㅋ 근데 나한테 미안하단말은 죽어도 안하더라 ㅋㅋㅋ 보험처리 하면 되잖아요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매도 걸어버리지
아지매는 불륜빼곤 뭐 ㅋㅋㅋ 진짜 어제 사건이랑 아주 조금 비슷해서 내가 마음이 더 아프다...
어휴 읽기만 해도 빡치네 20년전이면 진짜 블랙박스 흔한시기도 아니고 cctv 근처라서 다행이였네
거기가 신당동 중앙시장 근처였는데 절도 도난이 많아서 우선 설치지역
난 고3때 교통사고나서 공군사관학교 나가리됨.
와... 미래의 대한항공 기장님을....위추
어..... 민항기는 관심없고, 우주비행사 하려고 했음.
근데, 우리 엄마도 비행기 꽁으로 못타게 되었다며 아쉬워함
와 우리나라 최초의 에스느로넛을!!!!
근데, 땅콩항공이면......
에이 땅콩땅콩 거려도 모든 비행기 다 타보면 결국 대한항공이 1티어는 맞더라구(오너 리스크 제외)
위추…
글쌔..... 걔네가 사고가 워낙 많이나서.....
ㅋㅋㅋ 난 LCC타다 문이 안닫혀서 30분 지연도 당해보고 아시아나 회항도 당해봐서 ㅋㅋ나한테만 기억이 좋은갑다 ㅋㅋ
나는 30에 22살여학생이 운전하는 차에 치어서 병원입원.. 제주도 놀러온 애들이라 부모님 연락처 말하라니 남자애 급발진(횡단보도에서 사고난거임 형사합의건) 그래 좋다 니 합의 안한다 니들끼리 합의해라. 잘만나고들 계신가?
꼭 잘만나야해 방생하면 안된다
아마 여자애는 부모님께 팔다리 부러지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