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로 사과해, 가해자 될 수 있어" 말린 교사…경찰이 아동학대로 본 이유

[도다리님]

"성범죄와 마찬가지로 정서적 학대는 피해자의 감정이 중요하다"

"교사와 대화 과정에서 곤란함을 느꼈거나 학교에 가기 싫은 감정을 느낀 학생의 피해 요소를 감안할 수밖에 없다"

??? 아 ㅆㅂ ㅈ같네.당신 지금 나 학대지???

세상이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냐

출처 : https://v.daum.net/v/20240703075427190

[회색모드인생]

아..교사 개피곤하겠다..그냥 말리지 말고 화해도 시키지 말고 양쪽 부모 불러서 알아서 하쇼 해야되는건가??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그거는 그것대로 클레임 있을듯...

[지나가는잉여]

옛날 유럽마냥 권총이나 단검 하나씩 주고 결투라고 시켰어야 했나 봄

[바사삭바사삭]

그래서 학교폭력 조사관에게 넘김
윤대통령님이 맨들어주신 거 있잖아

[없는닉네임찾는다]

요즘은 좀 참거나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사람은 ㅂ신 되는 분위기로 가는거 같음.
양보하고 참고 손해보면 '감사합니다'하는 마음을 갖는게 아니라 'ㅂ신' 취급 당하는 그런 세상이 된 거 같음

[히히-오줌발사!!]

학부모 둘이 불러서 법적으로 해결하라고 해-
뭘 이런거 가자고 학부모를 오라가라 하냐고 따지면 세상이 얼마나 꽃같아 졌는지 기사 보여주고

[대물리션맨]

일기토를 학칙으로 두고 결투 룰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냐

[아하하하핳]

염병 무슨 서부의 총잡이들 마냥
결투 하라고 부추기는 거냐 ..

[아미]

애당초 대상자의 '기분' 이나 '심리상태' 를

형사처벌의 우선기준으로 삼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었음.

성범죄도 비슷한 점을 기준으로 삼잖아.

그러니까 맨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야.

내가 저런 법률들 처음 제정될 때 엄청나게 반대하는 댓글 썼다가

비추를 진짜 지겹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후회하지 않음.

해야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함.

[도다리님]

내 기분 나빠죄가 현실이 되는건가

[니코스 가장첫키스]

저걸 또 부모들이 아동학대 신고를 어휴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