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Blondie - One Way Or Another

[홍콩가든]

단순 팝밴드가 아닌 펑크록 밴드 출신이란걸 알리는듯한 신나는 록넘버

데비 해리 여사가 스토킹 당한 기억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하는거 같더만

뉴욕 빈민가에서 오래 활동해서인지 이 할머니도 못볼꼴 많이 보고 산듯함

살인마 테드 번디 차 탄적도 있다고 하고

집이 강도 당해서 성폭행 당한적도 있다고..

저런 곳에서도 마음 편해지는 팝음악이 싹텄다는것도 참 재밌는 세상이야

[YES🩵]

씨비에스 라디오 2시부터 진행하는 한동준 아조씨가 이 곡 틀어주고 한 말이 '이렇게 음색이 여럿인 보컬은 전무후무하다'고 했었죠 ㅎㅎ 진심 팔색조 해리 할무이 ㅋㅋㅋㅋ

[홍콩가든]

전 대충 라몬즈 맴바들이랑 동년배 정도로 봤는데 더 누님이셨더만요..
60년대 말부터 음악 활동하셨는데 70년대 말 되서야 빛을 봤으니 이미 저 앨범 낼 때는 거의 도가 튼 보컬이었던것..

[줄리아 드림]

신디 로퍼도 나이 많고 데비 해리는 내년이 팔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