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 현지 명칭으로는 양쯔.
장강을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가 많고 삼국지연의 팬들에게 가장 임팩트 넘치는 곳은 형주겠지만, 사실 삼국지 후반으로 갈수록 장강을 접한 도시 중에서 가장 핫한 곳은 아마도 합비일거임.
지금 홍수로 수해 발생했다는 안휘성의 주도가 합비고, 합비 시내 한가운데 가면 소요진 공원이라는 곳이 있음.
그 소요진공원은 손권과 합비성 간의 가장 중요한 전투인 소요진전투를 기리는 곳임.
네, 그 곳이 바로 료 라이!! 라는 희대의 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면 공원 가운데 굳건하게 서있는 장수의 상이 있는데, 그가 바로 장문원 - 장료입니다.
가서 보면 합비라는 도시가 참 이쁘니 시진핑 디지고 나면 가서 함 보시면 좋을 듯.
손권 : ㅅㅂ물에 잠겨버려라
합비가 진핑이보다 먼저 디지면 어떻해
지금이 바로 미케네가 총궐기 할 때 아님까? 일본같은 섬나라 두고 가서 합비부터 먹어요.
중국산은 안정성이 없으요!
중국 10분지책을 제안함미다!!
의외로 개봉부 작두처형인과 비스마르크에게 뒷구멍을 따인 북양대신의 고향이기도 하죠 ㅋ
도시를 창업한 사람이 가장 확실한 지역 중 대표지역 아닌가 합니다. 중국이 위대했다면, 유복같은 이들이 있었던 시대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 라는 생각을. 근데 그 유복의 시대가 개차반 삼국지 시대잖아. 아마 중국은 안될거야...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