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라카미 하루키 아저씨의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를 다시 읽고 있는데 (존잼임 ㅋ)
이게 83년도 소설이잖아.
등장인물들이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호텔에 갔다가 코스 요리를 먹고 케익을 먹고 어쩐지 너무 졸려서
근처 수영장에 수영을 하러 가는데 준비해 온 수영복이 없으니
호텔에서 수영복을 사서 나감.
83년에 ㅋㅋㅋㅋㅋㅋ.
하하. 하하. 하하.
우리의 83년을 생각해보자.
요즘 무라카미 하루키 아저씨의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를 다시 읽고 있는데 (존잼임 ㅋ)
이게 83년도 소설이잖아.
등장인물들이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호텔에 갔다가 코스 요리를 먹고 케익을 먹고 어쩐지 너무 졸려서
근처 수영장에 수영을 하러 가는데 준비해 온 수영복이 없으니
호텔에서 수영복을 사서 나감.
83년에 ㅋㅋㅋㅋㅋㅋ.
하하. 하하. 하하.
우리의 83년을 생각해보자.
가니메
추천 66
조회 2506
날짜 2024.07.07
|
새로운아이디ʕ·͡˔·Ɂ
추천 38
조회 1825
날짜 2024.07.07
|
그저다안녕
추천 38
조회 1452
날짜 2024.07.07
|
곳도만
추천 15
조회 774
날짜 2024.07.07
|
문사이드
추천 71
조회 2323
날짜 2024.07.07
|
그저다안녕
추천 32
조회 1093
날짜 2024.07.07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14
조회 1078
날짜 2024.07.07
|
서찬혁
추천 38
조회 1592
날짜 2024.07.07
|
루리웹-3601369890
추천 10
조회 745
날짜 2024.07.07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35
조회 2307
날짜 2024.07.07
|
세노테
추천 19
조회 1112
날짜 2024.07.07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16
조회 1188
날짜 2024.07.07
|
새로운아이디ʕ·͡˔·Ɂ
추천 37
조회 2166
날짜 2024.07.07
|
제레미피셔
추천 43
조회 2785
날짜 2024.07.07
|
r403
추천 15
조회 1241
날짜 2024.07.07
|
세노테
추천 60
조회 4673
날짜 2024.07.07
|
나랑드 사이다
추천 9
조회 462
날짜 2024.07.07
|
r403
추천 44
조회 2241
날짜 2024.07.07
|
리모난
추천 68
조회 3653
날짜 2024.07.07
|
새로운아이디ʕ·͡˔·Ɂ
추천 73
조회 2920
날짜 2024.07.07
|
무뇨뉴
추천 40
조회 2855
날짜 2024.07.07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38
조회 3976
날짜 2024.07.07
|
도다리님
추천 48
조회 2906
날짜 2024.07.07
|
도다리님
추천 8
조회 373
날짜 2024.07.07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48
조회 4217
날짜 2024.07.07
|
코토우미히나
추천 68
조회 3638
날짜 2024.07.07
|
r403
추천 34
조회 2240
날짜 2024.07.07
|
디씨인사이드-43678239
추천 7
조회 970
날짜 2024.07.07
|
태평양 전쟁 이후로 미국이 가장 일본을 경계했던 시기지. 당시 미국 sf 영화들 보면 가까운 미래엔 일본계 기업이 미국을 장악한 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으니.
그 때는 심야에 택시 잡으려고 돈다발을 흔들 때였지.
무라카미 하루키 초기 작품의 대표적 정서가 전공투의 좌절과 그 뒤의 풍요로운 거품경제로 이어지는 시절로, 정신이 죽고 물질이 넘쳐나던 시절에 던져진 사람들의 방황이었으니.
그때 나의 최애 가게는 동네 상가에 처음으로 들어온 신문물, 림스치킨이었다. 림스치킨이 어때서!!!
ex) 다이하드, 로보캅 하지만 현실은.... 이재용 웃참중
우리동네에 아직 있음
라이징선 숀코넬리의 일본어 발음은 영원히 박제해둘 필요가 있지. 코넬리 영감님, 잘했어요.
그 때는 심야에 택시 잡으려고 돈다발을 흔들 때였지.
그때 나의 최애 가게는 동네 상가에 처음으로 들어온 신문물, 림스치킨이었다. 림스치킨이 어때서!!!
TERMI.D.OR
우리동네에 아직 있음
요즘 창렬치킨들 보다가 옛날 림스나 동키치킨보면 선녀같이 보임
림스, 동키, 내가 부르다 죽을 이름이여, 내가 닿을 수 없는 이름이여!!!!
서울에 찾아보니까 진짜 몇없음
어어엉엉엉 꺼이꺼이 이젠 둘둘도 찾기 힘들다고!!
태평양 전쟁 이후로 미국이 가장 일본을 경계했던 시기지. 당시 미국 sf 영화들 보면 가까운 미래엔 일본계 기업이 미국을 장악한 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으니.
지나가는잉여
ex) 다이하드, 로보캅 하지만 현실은.... 이재용 웃참중
지나가는잉여
라이징선 숀코넬리의 일본어 발음은 영원히 박제해둘 필요가 있지. 코넬리 영감님, 잘했어요.
당대 사이버펑크 보면 미지의 하이테크 아시아국가 : 일본 이었음. 지금은 그 위치를 중국과 한국이 나눠갖게된 모양세지만
일본이 미국을 살수있다던 시절...
무라카미 하루키 초기 작품의 대표적 정서가 전공투의 좌절과 그 뒤의 풍요로운 거품경제로 이어지는 시절로, 정신이 죽고 물질이 넘쳐나던 시절에 던져진 사람들의 방황이었으니.
83년이면 내가 태어나기 20년 전이잖아 꺄르륵(양심없음)
전 30년 전이네여 아저씨
모야 나보다 두살 어리자낭
저런 풍족한 시대를 온전히 경험한세대는 진짜 그립겠네.
파친코 드라마에서 손자가 매일 새팬티 꺼내입고 빨래를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