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이 다른거 다 도외시하고 검찰하고 일단 어떻게든 찢부터 잡아처넣고 보자고 하고 진행했으면 오히려 일이 풀렸을거임.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면 그 시나리오에서는 찢과의 적대적 공생이 필요없음. 정치적 부담? 찢 빨리 잡아처넣으면 여태껏 민주당 수장이 지니고있던 도덕적 명분이 마지막 한조각까지 찢겨나감. 그 명분의 여백만으로도... 인정하긴 싫지만 국짐은 최소 5년 정도는 꽤나 수월하게 원탑으로 버텼을거임. 탄핵을 주도할만한 인물도 찢이 미리 견제해버렸기 때문에.
그러나 국짐이 찢 아껴먹으려다 상상 이상으로 무능한 룬썩의 문제와 찢의 재판지연책 때문에 발목 붙들려서 안해도 될 적대적 공생에 응할수밖에 없었음. 이새끼들은 존나게 정치를 못함
반대로 찢주당이 죽을각오로 검사탄핵이나 기득권에 해가 되는 입법을 계속 통과시켰다 침. 그러면 개쫄보 룬썩 특성상 강대강을 절대 못하고 개쫄려서 계속 손해만 봤을거임. 이랬으면 찢주당이 정국을 장악했을걸? 과반수 정당이 작정하면 그정도 각 낼수있었음.
그러나 찢주당 찢과 찢친위대들은 역풍위험때문에 쫄아서 이 리스크와 리턴을 감수 못하고 지들 몸에 칼이 들이대지지 않는 방책만 찾다보니 적대적 공생같은 멍청한 해결책으로 간거임.
결국 둘 다 무능한 엄대엄으로 서로 쫄보짓만 반복한 결과가 지금 정국이라고 생각해. 그러나 그 적대적 공생도 머지않아 깨질수밖에 없을걸... 둘 다 자기 살기 바쁜 소인배라서.
결국 원팀
아껴먹는다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거 아닐까. 각 당 콘크리트 20~30% 수준이면서 정치혐오층 30% 구도.
결국 원팀
아껴먹는다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거 아닐까. 각 당 콘크리트 20~30% 수준이면서 정치혐오층 30%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