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K-궁사 vs 양궁로봇 승자는?…올림픽 앞두고 '극한실험'

[가니메]

김우진조차 웃음을 터뜨렸을 만큼 정확한 슛을 자랑한 로봇은 초반 두 발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점에 꽂아 넣었습니다.

로봇 궁사의 명중 비결은 '바람 센서'에 있었습니다.

양궁 선수들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정중앙 대신 다른 곳을 겨냥하는 이른바 '오조준'을 해 10점을 노리는데, 양궁 로봇 역시 바람을 읽은 뒤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조준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김우진은 마지막까지 동점을 이루다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아쉽게 졌고, 임시현은 마지막 세트에서 로봇에 밀려났습니다.

처음 선보인 양궁 로봇은 다음 주부터 우리 대표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투입됩니다.

지독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40704n38853

[루리웹-8949806435]

역시 무한경쟁의 양궁협회구만 ㅋㅋ

[BooB]

협회: 아 ㅅㅂ 양산되는 로봇도 못 이기면서 무슨 대표야!! 억울하면 이기라고!!

[프라이머리스]

극한의 상대가 필요한건가.

[카토리]

결국 실력이 비슷하다면

마지막으로 한끝차이는 멘탈 일테니까

[ORA-06508]

미국에는 기계로 조준해서 총 쏘는 대회도 있다 카던데

[근묵자흑]

스카이넷 : 내가 봐도 이건 좀...

[라그나롴]

저것도 이제 전 세계에 팔려 나가겠네

양궁 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건 사소한 거라도 다 도입한다던데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한국 양궁은 저 기계를 이겨, 연습에서 기계를 이기지 못하면 금은 없다.

세계에서 저 소리를 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