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 끌고 혼자 놀러갈 만한 곳 없을까?

[라이너스의 탐욕]

이번 주 월요일에 프리랜서 계약하고, 번역 툴 다루는 법 교육 받고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빈둥빈둥 놀고 있는데,

다음 주부터 주구장창 일만 해야할 듯.

뭐, 일 앞두고 있으니 공부도 안 되고 책이라도 보려니까 머리가 지끈거림.

[지포한정판]

강화도?

[라이너스의 탐욕]

좀 멀긴한데 일단 참고.

[Kaltzkalintz]

지금 거주지 어디삼

[라이너스의 탐욕]

용인임. 기흥에서 좀 들어가서 명지대 쪽.

[Kaltzkalintz]

그럼 남쪽으로 오세요
전라도 많이 와보심?

[라이너스의 탐욕]

소싯적에 자주 갔죠. 배낭여행으로 걸어서도 갔고 직장 관두기 전엔 자전거 타고도 갔었고.

[Kaltzkalintz]

그럼 간만에 한번 오세요
담양 어때요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갱능 소크초 고성

[고니는 고니고니]

난 그럴때마다 속초를 가지

바다 보면서 오징어순대에 명태속젓 올려먹음서 쉬면 힐링됨

[라이너스의 탐욕]

날씨만 좋으면 바다를 가겠는데, 여기 비 쏟아지려고 아주 작정해서 고민임 ㅠㅠㅠ

[고니는 고니고니]

난 바다 진짜 좋아해서
비오는 바다도 좋아함 ㅋㅋㅋㅋㅋ
다른곳보다 섬 하나 안보이는 동해바다가 속이 확 풀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좋아함 속초랑 동해

[라이너스의 탐욕]

아하. 일단 차 시동 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뻐큐머겅,두번머겅]

드라이브가 주냐 아니면 도착해서 즐길거리가 주냐에 따라 달라질듯?

[라이너스의 탐욕]

드라이브가 좋을 듯. 그럼 그냥 여기서 서해안 타고 남쪽으로 가는 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