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몸상태가 거의 다 돌아 왔는데 (할렐루야~)그때는 나혼자 걷기도 힘들만큼 균형감각이 개판이였거든
조금만 걸어도 눈앞이 깜깜해지고 (블랙아웃?)
사물이 삼중 사중으로 보이고 온몸에 힘이 쫙 빠지는?
그때 내가 엄마에게 나는 이른 나이때 빨리 깨닳을수 있게
되서 오히려 행운아에 가깝다고 앞으로는
열심히 살겠다고 했음.
감히 훈계 하려는건 아니지만 니들도 흡연 혼술은
지금이라도 멈추는게 좋을거야
나는 진짜 운이 좋은 경우이고 더 나이먹고 이랬음
불구가 되었거나 죽었거나 둘중 하나였을거다.
아니 뭐 담배같은 경우는 끊는다고 쉽게 끊을수 있는건 아니라
나같은 경우도 만약 끊게되면 담배보다 술이 우선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입원하고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그냥 별 저항없이 무리없이 끊어지게 되더라
지금은 금주 4일차 인데 뛰는것도 힘들지만 점점 재미를
붙이고 있음.
신경과 보니까 젊은 사람들도 있더라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그럼 뭐해 똥싸게 되고 재기불능이
됐는데..
전담이니 뭐니 다 부질 없으니까 혼술,담배 끊자
싫음 말고 ㅋ
그럼 콜라도 끈자!!!!!
그럼 콜라도 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