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설마, 천공인가 그랬지만 복기해보니까
올해 1월 350명 의대생 증원에 정-의 간에 잠정 합의 기사가 나오자마자 보건의료노조가 1000-3000명 증원 성명서를 발표했더라.
거기다가 당시 여론 조사에서 2000명 증원에 47%가 찬성했었음.
그러니까 관련된 사람들끼리, 그래 350명 정도면 큰 무리 없이 증원되겠구나 생각했던게, 보건의료 노조의 1000-3000명 증원 성명서
총선에 이르러 과반수에 가까운 사람들이 저 규모의 의대 증원 찬성이라는 요소가 합쳐져서 이 사단이 났구나 싶더군.
총선 --> 표 몰이 --> 절반이 2000명 증원 찬성 --> 의료계 반발, 하지만 보건의료 노조가 저렇게 주장하니까 공백을 메우겠지??
이런 식이었나보다.
임단협 스타일상 저정도 부르면 반정도 가자 했을건데 그대로 받을지는 몰랐겠제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