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환우까페 가보니까...
어떤 어린이 환자인데
의사가 MRI보고는 바로 다음주에 긴급수술해야할 케이스라고 말하고는
현재 의료대란 때문에 긴급수술스케줄이 밀려있다면서
결국 수술스케줄을 내년초로 잡았더라고...
부모는 내년까지 아무 일 생기지 않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내가 가는 환우까페 가보니까...
어떤 어린이 환자인데
의사가 MRI보고는 바로 다음주에 긴급수술해야할 케이스라고 말하고는
현재 의료대란 때문에 긴급수술스케줄이 밀려있다면서
결국 수술스케줄을 내년초로 잡았더라고...
부모는 내년까지 아무 일 생기지 않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언론통제가 진짜 잘 먹히고 있는지 추가보도가 진짜 잘 안나옴
언론통제가 진짜 잘 먹히고 있는지 추가보도가 진짜 잘 안나옴
아 맘 아프다. 의사들은 단체행동을 해도 사람은 살려가며 해야지. 의료대란에 심리학에 빠삭한 정신과 의사들은 참여 안한건가? 니들이 의료대란 때문에.. 라고 설명하면 앞에서는 의사 탓 안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원래 사람들은 총을 겨눈 사람을 보며 원망하지 총을 쏘라고 한 사람까지 바로 생각을 못함.(더군다나 총을 쏘라고도 안했는데 지들이 들어누운 형세라) 이번 대란이 이대로 끝나도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뭔가 칼질이 따라올거라고 생각해.
원래 어린이 환자들도 그냥 내과외과등 과 맞게 그냥 수술해주는데 애들은 수술법이 살짝 다르데요 몇년전에 장꼬여서 응급실 들어왔는디 소아과 의사가 없어가 급한대로 응급수술했는데 이걸 성인한테 하는 수술법으로해가지고 몇일있다가 다시 열어서 뒤에 썩은 장 다 짤라내고 거의 직렬로 물리는 수술했다가 소송맞아가지고 병원도 억단위로 벌금내고 의사도 벌금300이상부터 면허취손디 벌금 1000맞고 짤리고 분위기가 애들은 소아전문의한테 보내는걸로 바꼇다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