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집단을 두고 생활을 하는데
이 조직문화가 건전하지 못하고 폐쇄적이면 결국에 늘 문제가 생길 수 있음
물론 비밀스러워야 할 건들이 있지만 생각이 폐쇄적이게 가면 사람들이 결국 의견을 얘기를 못 하거든
콩코드 회사 인사팀도 다 똑같은 사상에 경도 된 사람들 이었고 소니에서도 내부평가가 1위 였다고 함
이게 말이 안 되는 거지 사상의 자유가 보장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걸 내부 직원들 에게도 강조를 해서
그런식으로 흐르게 되면 안 됩니다 라는 얘기를 할 수가 없었던 것이지
축구협회도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내부 폭로가 나왔고 하니까 대한 축구협회가 그나마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와 소니 보다
더 희망적인 상황이긴 하지 지금 상황에서 보면 ㅋㅋㅋ
콩코드는 당사자들이 그 회사를 다녀야 하니까 더러우면 떠난다 라고 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미국이 아무리 자유를 사랑한다고 수평적인 문화 어쩌구 해도 결국 인간의 욕심 근원은 같기 때문에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기가 힘든 것이지 가족도 있을 것이고 커리어도 끊기면 이직도 힘들기도 하구
거기서 만드는 사람 중에서도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렇기 때문에 악질적인 상황 이었다는 것이지
콩코드 다녔던 애들은 지금 내부고발도 못 함 ㅋㅋㅋ 익명으로 소스를 제공 하는 거 외에는 답이 없지
지금 거기도 취재 접근은 꽤 있었을 거 같긴 한데 단속을 시켜서 그러는 건지 ㅋㅋㅋㅋ
집단이 건전하지 못하면 일반적인 상식선의 시선에서 좀 멀어지게 되어 있음 그게 무서운 것이지
정당도 그렇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