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으로 "안녕하세요."정도는 하면 좋겠어.
아니면 목례만이라도.
나도 낯가림 심한 극 I라서 내가 먼저 그 분들에게 인사를 건넬만큼 활발한 성격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분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면 화답은 하는 게 예의잖아.
건물 청소하시는 분이나 경비아저씨들은 보통 60대 이상인 분들이 많으니까 어르신이기도 하고,
또 나이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도 그게 예의일텐데.
오늘도 엘리베이터에서 청소하시는 할머니께서 먼저 인사해주시길래
같이 인사했는데,
다음 층에서 탄 사람은 그 분의 인사를 듣고도 무시하더라.
내가 다 어찌나 민망하던지.
이어폰을 꽂고 있지도 않아서 못 들었을리도 없는데..
나는 유딩애들이 인사해도 같이 맞인사를 해줘... 서로 기분 좋잖아.. 경비원 미화원분들 인사하면 같이 인사해줘... 서로 기분좋게... 한번씩 경비원분들이랑 미화원분들 드시라고 박카스 한박스 갖다그드려봐... 그분들 기분좋아서 입찢어진다... 그럼 어떻게 되는줄 알아? 내가 급하고 아쉬울때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어떻게든 도와드리려고 해준다... 이거 우습게 볼일이 아냐... 세상은 나혼자 사는거 아니거든.. 같이 어울려 사는거지...
나는 대답하려고는 하는데 나도 극내향에 낯가리는 성격이라 우물쭈물해서 들리는가는 모르겠다. 일단 고개는 살짝 숙임.
나는 항상 먼저 인사함. 우리 회사는 미화부 소속이지만 소속을 가리지 않고 나이가 많든 적든 먼저 인사함. 인사하면 의사들이 생까는 비율이 제일 높고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잘 받아주고 나이가 어릴 수록 생까는 사람 비율이 높음
나도 꾸벅하는데
난 늘 하는데.. 서로 동시에 많이도 하고 보면 그런 데 매정하거나 무심한 사람들 있더라
나도 극I여서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게 어딜가나 어렵지만 경비원님, 미화원님들께는 항상 먼저 인사드림 눈은 잘 못 마주치지만ㅋㅋㅋ
ㅇㅇ 1층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인사해주거든.... 이젠 나는 100% 인사해주는거 아니까.. 먼저와서 배꼽인사하고 간다.. ㅋㅋㅋ
나도 꾸벅하는데
나는 대답하려고는 하는데 나도 극내향에 낯가리는 성격이라 우물쭈물해서 들리는가는 모르겠다. 일단 고개는 살짝 숙임.
내성적인 사람이 용기내서 인사 건네는데 돌아오는게 미지근하거나 뭐야? 하는 반응이면 그런걸 몇 번 겪으면 본의 아니게 인사 안하는 냉소적인 사람처럼 되는 경우도 있음
나는 유딩애들이 인사해도 같이 맞인사를 해줘... 서로 기분 좋잖아.. 경비원 미화원분들 인사하면 같이 인사해줘... 서로 기분좋게... 한번씩 경비원분들이랑 미화원분들 드시라고 박카스 한박스 갖다그드려봐... 그분들 기분좋아서 입찢어진다... 그럼 어떻게 되는줄 알아? 내가 급하고 아쉬울때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어떻게든 도와드리려고 해준다... 이거 우습게 볼일이 아냐... 세상은 나혼자 사는거 아니거든.. 같이 어울려 사는거지...
애기들 귀엽다ㅎㅎㅎ
또닉네임정하래
ㅇㅇ 1층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인사해주거든.... 이젠 나는 100% 인사해주는거 아니까.. 먼저와서 배꼽인사하고 간다.. ㅋㅋㅋ
나는 항상 먼저 인사함. 우리 회사는 미화부 소속이지만 소속을 가리지 않고 나이가 많든 적든 먼저 인사함. 인사하면 의사들이 생까는 비율이 제일 높고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잘 받아주고 나이가 어릴 수록 생까는 사람 비율이 높음
난 늘 하는데.. 서로 동시에 많이도 하고 보면 그런 데 매정하거나 무심한 사람들 있더라
나도 극I여서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게 어딜가나 어렵지만 경비원님, 미화원님들께는 항상 먼저 인사드림 눈은 잘 못 마주치지만ㅋㅋㅋ
리액션이 없다? 그럼 대응 안하면 됨. 사람 분류할때 정말 좋은 방법이다. 참고혀.
두번까지는 해봐.. 딴생각하거나 이어폰 끼고 있으면 못 들을수 있어.
난 언제나 내가 먼저함 엘베 탈때도 살짝 인사하면 상대방도 인사하고 감 애들도 요즘은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지 말라고 배워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인사 안함 그래서 먼저 아는 척 인사하면 두번째 만남부턴 인사하더라
바로 아랫집 여자애 둘 엄마가 우리 가족 인사를 안 받는다 우리 집엔 아들 둘이라 안절부절임
나도 말은 먼저 안걸지만 상대가 인사말을 건네면 나도 화답 해야지. 그게 사람이고 인간이지.
인사한다. 인사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행운이 쌓이는 것처럼 돌아오더라. 참 신기함.
난 경비 아저씨랑 맞담배하는 사이인데 ㅋㅋㅋㅋ 연고 없는 곳에 덜컥 집 사서 들어왔는데 말 트니 경비 아저씨가 이런저런 거 많이 알려주더라고.
난 평일엔 번역질 하고 주말엔 전기 알바 뛰는데, 예전 번린이 시절엔 청소 알바도 뛰어서 대충 알지만 사람을 무슨 개미 새끼 보듯하는 인간들도 많아.
난 경비 아저씨들에세 꼭 먼저 인사하고 가끔 아이스크림 드리고 청소하시는 분도 꼭 먼저 인사하는데....물론 동네 주민들과는 잘 안함. ㅋㅋㅋㅋ
용기내서 먼저 인사했는데 무시당하면 참 상처받음...
눈 마주쳐가며 인사한거 아니면 응답 없어도 그러려니 함 혹시나 지나가듯 인사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일이 대응하는건 힘들었을 수도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