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눈을 흘기며) 또 왔어? 여기 오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 해?
왜 그래 루리야. 무슨일이 생긴거니? 이게 다 이재명 때문이구나
(눈을 흘기며) 이재명? 그 사람 때문에 내 기분이 상한 거 아냐. 그냥 네가 싫어서 그런 거지.
루리야! 너 설마 리 쨔이밍 쑤령님이 유죄 선고를 받으실까 봐 이러는 거니?
(눈을 가늘게 뜨고 비웃으며) 하, 리 쨔이밍? 그 사람 이미 끝났어.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내 관심 밖이야. 그냥 조용히 좀 해줄래? 짜증 나니까.
봐라 사↗게이들아! 루리가 리 쨔이밍은 끝장났다고 공언하였다!
(한쪽 팔을 뻗어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아이, 시끄러워. 그만 좀 해. 네가 그렇게 흥분할 일 아니잖아. 리 쨔이밍이 어떻게 되든 내 인생에 영향 없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
넌 사람이 아니잖아.
(눈썹을 치켜세우며)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사람 아닌가?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냥 나를 무시하면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시끄럽게 구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