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었다가 다시 막 생각날 때는 담배가 엄청 맛있었던 맛으로 기억되서 그립단말야.
그래서 참다참다 한 대 피우잖아? 근데 상상과 다르게 다시 피는 첫 모금의 담배맛이 좀 뭐랄까 좀 더럽고 어우 이런 맛이었나 싶게 적응이 안되다가도 이번 금연 실패군. 이럼서 다시 2,3대 더 피우면 그제서야 익숙한 담배맛으로 돌아오더라고.
내 말의 요점은 금연중에 담배가 땡기더라도 다시 피는 첫담배는 졸라 맛이 없고, 다시 중독자가 되기 위한 적응기가 필요하단거야.
나는 그 적응을 하느니 걍 안피는 걸 적응하기로 했고 얼추 금연 10년 다되어간다.
흡연공간과 시간을 찾는 일에서 해방되니 좋더라.
살려고.
그래.. 나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시간이라는게 의미가 있나.. 거기에 대한 의문이 들더라니까
좋은 거(유료)
건강도 안좋으면서 다시 피시겟다??!!!
너땜에 참는다 내가 !!!
끊었다가 다시 막 생각날 때는 담배가 엄청 맛있었던 맛으로 기억되서 그립단말야. 그래서 참다참다 한 대 피우잖아? 근데 상상과 다르게 다시 피는 첫 모금의 담배맛이 좀 뭐랄까 좀 더럽고 어우 이런 맛이었나 싶게 적응이 안되다가도 이번 금연 실패군. 이럼서 다시 2,3대 더 피우면 그제서야 익숙한 담배맛으로 돌아오더라고. 내 말의 요점은 금연중에 담배가 땡기더라도 다시 피는 첫담배는 졸라 맛이 없고, 다시 중독자가 되기 위한 적응기가 필요하단거야. 나는 그 적응을 하느니 걍 안피는 걸 적응하기로 했고 얼추 금연 10년 다되어간다. 흡연공간과 시간을 찾는 일에서 해방되니 좋더라.
그러니까 한대는 피워보라는 말씀이 신가요??
피워봤자 상상한 기분 좋을 맛이 아닐꺼란 이야기 였지만 그래도 꼭 해보시고 싶다면 똥을 찍어 드시면 효과는 비슷하지만 금연은 유지되는 일석이조!
아 옙! ㅋㅋㅋㅋ
나중에 암 걸려서, 끔찍한 고통속에서 죽어가면서, 남은 식구들 생계 걱정에 암이 주는 통증에, 미친 듯이 쌓여가는 병원비에 고통스런 죽음을 목전에 둬봐. 그럼 왜 끊지 못했는지 후회속에서 고통으로 죽어갈테니까
늙어 죽을때 그게 10년 이건 20년 후에도 달라지는건 없어. 죽으면 죽는거지. 왜 당신같은 사람과 행복 사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가족 중에 암으로 죽은 사람이 2명인데, 한 사람은 30대에 한 사람은 50대에 죽었어. 겪어봐서 그래. 그게 얼마나 끔찍한지. 한명은 엄청난 골초였어. 그냥 농담으로 끔찍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끔찍했어
..그래 너도 보고 나도 봤던 광경들이지. 멀고 멀다 천로역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