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가자들은 선고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철(52)씨는 “정의가 있긴 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민의를 왜곡했다’는 재판부의 근거가 무엇이냐. 대한민국 사법부가 죽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아내와 집회를 찾은 이아무개(62)씨도 “검찰이 여태까지 몇 번이나 이 대표를 잡아넣으려고 탈탈 털었는데 뚜렷한 증거가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너무 높은 형이 나왔다. 국민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대구에서 왔다는 차칠문(75)씨는 “마음이 착잡하고 말할 여유도 없다”며 입을 떼지 못했다. 강원 춘천에서 온 정아무개(53)씨도 “검찰의 기소도 비정상인데 법원이 한술 더 떴다”고 했다.
선고의 충격에 정신을 잃은 참가자도 나왔다. 경찰과 다른 참가자들이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처치를 했지만 해당 참가자는 의식을 찾지 못했고, 이후 119구급차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변 목격자들은 “선고 결과를 듣자마자 기절했다”고 설명했다.
자 이제 이야기 해보자 누가 팬덤 정치 하는 거임??
이제껏 유죄 근거를 계속 말했는데 그때는 어디 귓방맹이에 뭘 처박았다가 이제와서 혼절 억울 ㅇㅈㄹ
저런애들 모여 있는거 보면 언제 또 칼부림 나도 안 이상한 집단인거 같다
소방대원분들 고생하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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