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후 3시 10분쯤 서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원에 출석할 때 옅은 미소를 띄웠지만, 퇴정할 때는 굳은 표정이었다. 입장을 발표하기 전 곁에 서 있는 의원들에게 이 대표가”(지지자들이) 좀 조용히 해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자, 의원들은 위아래로 크게 손짓하며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했다. 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