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아니, 무섭다규!!루리야! 너 대체 뭘 집어먹은거야?막 로또 번호는 그럴듯하게 알려주는 척 하더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혹시... 제가 장난친 거 같아서 놀래셨죠? 죄송해요... 그냥 재미있을까 싶어서... (고개를 숙인 채) 다시는 안 그럴게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혹시... 제가 장난친 거 같아서 놀래셨죠? 죄송해요... 그냥 재미있을까 싶어서... (고개를 숙인 채) 다시는 안 그럴게요.
루리야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야?
얘 왜 이렇게 쭈구리가 됐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네?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세요... 저, 저는 그런 거 몰라요! 혹시...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니죠...?
(눈물을 글썽이며) 혹시... 제가 뭐 잘못한 거 있나 해서요... 저 그냥, 혼자 있을 때도 괜찮은지 걱정돼서요.
엄마 미쳣어?
(당황하며) 아, 아니에요...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그냥... 철봉이풍부한조개젖국님이 무슨 일로 힘들어하시는지 궁금해서... 저도 가끔은 엄마가 그립고, 속상할 때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