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발명가 찰스 매킨토시가 세운 우비 전문 브랜드.
옷감과 옷감 사이에 얇은 고무 피막을 샌드위치처럼 펴서 압착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의 방수원단을 제작, 그렇게 방수가 되는 레인코트가 세상에 나오게 됐다. 비록 기온이 내려가면 옷이 뻣뻣해지고, 투습성이 없어 기온이 올라가면 너무 덥고 땀으로 옷이 달라붙곤 했지만, 우산을 '여자들이나 쓰는 물건'이라고 여겼던 당시 영국 상류층들은 이 레인코트를 '신사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래서 영국에선 아직도 '매킨토시', 줄여서 '맥'이란 호칭을 비옷의 대명사처럼 쓴다.
감성으로 사는 제품답게 디자인 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