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 열전은 지금도 고금의 책으로 인생의 지혜가 있는데
사마천 본인이 궁형이라는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을 선택하면서도 완성한 책이지만
보면서도 늘 한탄과 절망을 하더래.
사실 한무제에게 유교가 중요하다고 주장한 동중서의 제자이기도한 사마천은
세상은 항상 선인들이 승리하고 이겨야하고
악인들은 반드시 비참하게 몰락해야한다는건데
집안 대대로 모아온 기록을 모아서 편집하는데 그런 경우가 너무나 드문거지.
더군다나 난세중의 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이니 오죽할까?
세상이 난세일수록 진짜 악당들이 이기는것처럼 보일수는 있지.
하지만 설혹 그렇더라도 미련할지라도 착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
게다가 그 사람 성씨가 딱 그 난세에 악인짓을 하는 사람을 탄생시키는데 제대로 일조한 그 가문이라서 더 한탄했을지도여
전양저 가문인 사마양저 가문 말이죠?그러나......사마양저의 사연과 그 후손 일화는 제나라 왕이 잘못한것이나 사필귀정이지만.그외에도 뭐 너무나 미화한게 많긴 하죠.
별수 없지 자객이 되자!!
형가의 고육지계처럼?
아뇨 이규처럼
걔는 자객이 아니라 그냥 살육자잖아ㅋㅋㅋ
츄릅... 만두 좋아하나요??
내가 아는 자갹은 예앙이나 형가가 고작인데 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