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플랫폼에 올리시면 홍보도 되실거구요 -저희가 예산은 적어서 이정도밖에 안되는데-성과에 따라 급여가 올라갈꺼에요. n이 세가지말이 의뢰 메일에 적혀있으면 거르면 되더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워라벨 때문에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만 실제로는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건강과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데다가 그래도 일반적인 직장인들보다 못 받을 때도 많아서...
ㅇㅇ 워라벨이 좋은것 처럼 보이지만 포기해야하는것도 많다는걸 모름.
대부분의 사람들이 워라벨 때문에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만 실제로는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건강과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데다가 그래도 일반적인 직장인들보다 못 받을 때도 많아서...
ㅇㅇ 워라벨이 좋은것 처럼 보이지만 포기해야하는것도 많다는걸 모름.
프리랜서가 가장 부지런하고 사람들하고 말이 잘통하는 소위 인싸력이 있어야 하는데 "자까" 님들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내 잘난맛에 맘대로 살면 되는줄 알더라고 ㅋㅋㅋㅋ
ㅇㄱㄹㅇ 졸라 돌아다니고 술자리 하고 사람 만나야 겨우 엉길텐데.
프리랜서 라는 타이틀을 게으름의 변명거리로 사용하는 놈들이 많은데 저거안되면 그냥 공장 다니는게 나음ㅋㅋㅋㅋ
무적권. 걍 사람들이랑 부딪히기 싫으면 자전거라도 타고 배달하는게 남.
계약을 본인이 따고 돈도 직접 받아내야 한다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당하기 전엔 모르지
그나마 나는 일을 마을단체쪽 고정프리랜서로 시작했던 입장에서... 차라리 프리랜서가 처음이라면 냅다 프리랜서보다는 작은 기업들이나 그런데 고정프리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하는 편임. 적어도 "일이 어떤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는" 배우고 시작해야 코 안베임...
ㅇㅇ 그냥 결과물만 내는게 아니라 일 시작단계와 마무리 단계도 알아야하는데 내가 왜 페이퍼작업도 해야 하오~~~ 하는 선후배들 많이 봤음.
그리고 이제 개인사무실 차린 시점에선 "실무보다 서류나 계약이 더 빡세고 중요하다는 걸" 아니까 아예 프리랜서 하고 싶은 애들에겐 "홈택스나 서류양식과 피토하는 싸움 할거냐" 라고 미리 겁을 좀 줌... 그런데 그거와 진짜 피 토하는 싸움을 해야 하거든. 페이퍼나 기획서, 영업PT나 플랫폼 사이트들 뚫는 건 더 치열해야 하고...
ㅇㅇ 그래서 회사에 속해있는게 속편할때도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