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가 9월 중순에 있었던 구형일날
판사가 최후 변론시간 넉넉히 줬고
말 엉청 오래했음.
"제가 이 나라의 적입니까! 저는 이나라 국민 아닙니까!"
"재판장님. "
"(울먹이는 톤으로)운명이겠죠
"제 개인적인 삶이 어떻게 될지는
칼 총 활에 맞는 일이 벌어질 수 있겠죠."
"일단 기소해놓고 몇년간 고생해서 무죄 받더라도 인생은 끝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검찰이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엉청 본인 딴엔 소울을 담은 뿌듯해할 변론이었겠지만
어~ 개같이 안 통했다~
그 전에 막산이 일당이 재판과정에서 벌인 일 생각하면 판사가 실형 안때린게 다행일걸 ㅋㅋㅋ
검사들이 지들 구라치는거 파훼할 때도 판사가 조용히 있으니까 천지분간도 못 하고 지들이 불리한 상황인걸 몰랐나봄 ㅋㅋㅋ
유시민이 최후변론 컨설팅해줬나? 꿘냄새가 으어..
악어의 눈물로 비유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악어한테 미안하군
법리적으로 그럴듯한 말 짜내기엔 지가 생각해도 할 말 없으니 결국 남는 건 장황한 감성팔이 뿐이지
재판장한테 한 말이 아니네. 찢빠들한테 한말이네
유시민이 최후변론 컨설팅해줬나? 꿘냄새가 으어..
악어의 눈물로 비유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악어한테 미안하군
그 전에 막산이 일당이 재판과정에서 벌인 일 생각하면 판사가 실형 안때린게 다행일걸 ㅋㅋㅋ
검사들이 지들 구라치는거 파훼할 때도 판사가 조용히 있으니까 천지분간도 못 하고 지들이 불리한 상황인걸 몰랐나봄 ㅋㅋㅋ
법리적으로 그럴듯한 말 짜내기엔 지가 생각해도 할 말 없으니 결국 남는 건 장황한 감성팔이 뿐이지
재판장한테 한 말이 아니네. 찢빠들한테 한말이네